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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티 세상/지식

냉장고 속 식품 유통기한 지키기 꿀팁 공개

by 임티스토리 202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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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식품 안전, 보관법이 핵심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식품 부패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상당수가 잘못된 보관에서 비롯되고있죠.

단순히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식품별로 최적의 보관 환경을 알고 지키는 것이 안전한 식생활의 시작입니다.

조금 더 부지런해지면 조금 더 건강히 생활할 수 있는건 다 알고계시죠????

바로바로 실천 고고 합시다~~~

 

 


 

1. 냉장 보관 – 신선함을 유지하는 기본

  • 권장 온도: 0~5℃
  • 육류·어패류: 반드시 밀폐 포장 후 냉장고 하단 칸에 보관한다. 하단 칸은 온도가 비교적 낮아 세균 번식 억제에 유리하다.
  • 채소·과일: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키친타올로 감싸거나 통풍이 가능한 보관용기를 사용한다. 일부 과일(바나나, 감귤류)은 냉장 보관 시 변색되므로 주의한다.

   💡 : 냉장고 문 쪽은 온도 변동이 크므로 우유·계란 등 변질이 쉬운 식품은 내부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냉동 보관 – 장기 저장의 해답

  • 권장 온도: -18℃ 이하
  • 냉동 보관은 식품 부패를 지연시킬 수 있으나, 무기한 보관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육류는 최대 6개월, 빵류는 3개월 이내 소비가 권장된다. 해동 후 재냉동은 세균 증식을 촉진하므로 금물이다. 필요한 양만큼 소분하여 보관하면 낭비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 : 냉동 전 식품 표면의 수분을 제거하고, 날짜를 기재하면 관리가 수월하다.


3. 실온 보관 – 온도·습도 관리 필수

  • 통조림, 건조 식품, 즉석 식품 등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25℃를 넘으면 실온 보관이 어려워지므로, 냉장 보관으로 전환하는 것이 안전하다.

   💡 : 개봉한 통조림은 반드시 다른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하고, 2~3일 내 소비한다.


4.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 헷갈리기 쉬운 개념

  • 유통기한은 판매가 가능한 기한
  • 소비기한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한다.
  • 일부 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소비기한 내라면 섭취 가능하다.
  • 예를 들어 우유는 유통기한 이후 2~3일, 요거트는 1주일 정도 더 섭취 가능하지만, 여름철에는 그 기간이 단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5. 냉장고 위생 관리 – 보관법의 완성

  • 냉장고 청소는 최소 월 1회 실시한다. 식품을 모두 꺼낸 뒤,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로 선반과 서랍을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다.
  • 오래된 양념, 개봉 후 장기간 방치된 소스류는 버리고, 새 제품을 사용할 때는 개봉 날짜를 기재한다.

   💡 : 냄새 제거를 위해 베이킹소다나 활성탄을 넣어두면 효과적이다.


📍 여름철 식품 보관 체크리스트

  1. 장을 본 후 2시간 이내 냉장·냉동 보관
  2. 유통기한 임박 식품은 앞쪽에 두어 먼저 소비
  3. 냉장고 내부 과밀 보관 금지 – 공기 순환이 원활해야 냉각 효율이 유지됨
  4. 냉장고 문 여닫기 최소화 – 온도 변동 방지

 

정리정돈 하는 거 너무 귀찮고 힘들지만

그래도 해야죠! 저스트 두잇!

그냥 해 !! ㅎㅎㅎ

요즘 냉장고 수납정리함 이런거 관련해서 매일 영상은 찾아보고 있지만

막상 하려니 왜이리도 내 몸은 천근만근이지..

정리는 부족할지언정 유통기한은 최대한 잘 지켜가며 음식 섭취하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안전한 여름 식생활해서 25년도 여름 마무리 잘 하시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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